카페 2

태안 성심상가, 아기자기한 시내카페 ‘더잇(The It)'

쌈과 고기가 맛있기로 소문난 오거리식당에서 저녁약속을 마친 뒤 우리들은 2차로 어디 카페를 갈지 고민 중이었다. 다같이 차 끌고 이동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근처에 걸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바로 옆옆에 있는 카페 하나를 발견해 들어가보게 되었다. 태안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성심상가 내 위치한 아주 작은 카페였다. 카페 이름은 '더 잇' 생각 없이 왔던 곳인데 들어오자마자 느낌이 너무 좋아 반했다. 작은 미술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게 안 분위기가 따뜻하고 좋았다 !!! 특히 요즘 이런 원목서타일 느낌 카페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이런 느낌 카페를 찾아낼 수 있어 좋았다 😊 메뉴판 두둥- 카페 내부 너무 분위기 있다. 작은 미술전시관 같기도 하고. 묘하게 빠져드는, 또 오고싶은 느낌..

카페 2023.11.11

내돈내산 찐 후기, 태안 오션뷰 카페 '포리뉴'

오느른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오션뷰카페를 다녀왔다. [Forrenu]: 새로운 시작 신두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포리뉴 카페 주차된 차들 때문에 카페 외관을 사진에 담기란 쉽지 않았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편리한 편이고 카페 앞에는 대략 10대정도 주차 가능! 주차장이 꽉 차면 인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위치가 바다 앞인 특성 때문에 갓길 주차가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도록.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빵류 등 디저트는 견본으로 제작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실물디저트는 구매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견본디저트는 우리가 주문하면 즉시 음식이 만들어져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 우리는 호두슈페너와 모이또에이드, 그리고 ..

카페 202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