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내돈내산 찐 후기, 태안 오션뷰 카페 '포리뉴'

zyuu 2023. 7. 23. 22:38

 

 

오느른 태안군 신두리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오션뷰카페를 다녀왔다.

 

 

[Forrenu]: 새로운 시작

 

신두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포리뉴 카페

주차된 차들 때문에 카페 외관을 사진에 담기란 쉽지 않았다.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서 편리한 편이고

카페 앞에는 대략 10대정도 주차 가능!

 

주차장이 꽉 차면 인근 갓길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위치가 바다 앞인 특성 때문에 갓길 주차가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쉽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도록.

 

 

디저트는 견본으로 제작하여 깔끔하게 전시한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빵류 등 디저트는 견본으로 제작되어 운영되고 있었다.

 

실물디저트는 구매 즉시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견본디저트는 우리가 주문하면 즉시 음식이 만들어져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 

 

우리는 호두슈페너와 모이또에이드, 그리고 초코 크로플바를 시켰다.

 

 

 

주문한 우리의 메뉴.

바다뷰와 만나니 더 예쁘다. 

 

 

 

카페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인스타 포토카드를 쟁반에 하나씩 주신다.

 

이 포토카드를 가지고 사진 찍으며 재미있게 놀아봤는데,

포토카드에 초점을 맞추면 해수욕장이, 해수욕장에 초점을 맞추면 포토카드가 흐려진다.. 또르르..

 

 

 

카페에서 보는 바다뷰. 

탁 트인 바다가 너무 예쁘고 마음을 시원하게 해줬당

 

오늘은 비가 오는 날씨 + 썰물로 인해 평소보다 아쉬운 뷰를 보여주지만

이마저도 너무 좋다. #그래도좋아

 

이게 그림이지 뭐가 그림이야. 말모말모❤️ 

 

카페 화장실

 

화장실은 남, 녀로 나뉘어져 있고,

화장실 내에는 세면대가 없어서 손은 바깥에 나와서 씻어야 한다.

 

세면대도 발리감성으로 꾸며놓아 너무 예쁨 

 

 

 

카페 실내는 시원하고 깔끔해서 너무 좋다. 쾌적 그 자체. 

그러나 사람들이 오션뷰를 보고싶어서인지 카페 내부는 자리가 널널한 편

 

아마 가을이 다가오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대부분은 바깥에서 사진만 호다닥 찍고 놀다가

내부에 들어와 앉아야하니 자리쟁탈전이 생기지 않을까.. 😂  

 

 

집에 가려고 보니 밀물때가 되어 바닷물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바닷물이 차니 오션뷰가 더 예쁜 공간, 카페 포리뉴.

 

바다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잘 놀다 왔다 !!

 

 

 


영업시간

일-목: 10:00 ~ 20:00

금-토: 10:00 ~ 22:00

매주 수요일 휴무

 

주소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51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안 성심상가, 아기자기한 시내카페 ‘더잇(The It)'  (0)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