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의 기록, 먹고 마시고 노는 일기장.

돼지고기 먹으러 총총총 정돈으로 옴. 메뉴판 한 번 살펴보시고. 우리는 한상세트 주문 밑바찬 세팅 완. 반찬은 셀프바에서 모두 자유롭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는 파김치, 콩나물 무침, 청양고추, 마늘, 파, 상추 등등등 나는 소스에 파 듬뿍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파 자유롭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타 !! 뒤이어 도착한 찌개와 계란찜도 너무 맛있 TMI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휴지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진 오만장 찍음 ❣️ 이 집 진짜 돼지고기 너무 맛있다. 맛잘알러들도 인정한 숙성 돼지고기 찐 맛집 !!! 난 여기서 돼지껍데기가 제일 맛있따 그리고 맛있게 구워주신다 너무 좋음 😆 하이볼 뭐야 너무 맛있쟈나 여기서 하이볼 꼭 드세요 젭알 셀프라면은 ..

쌈과 고기가 맛있기로 소문난 오거리식당에서 저녁약속을 마친 뒤 우리들은 2차로 어디 카페를 갈지 고민 중이었다. 다같이 차 끌고 이동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근처에 걸어갈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바로 옆옆에 있는 카페 하나를 발견해 들어가보게 되었다. 태안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성심상가 내 위치한 아주 작은 카페였다. 카페 이름은 '더 잇' 생각 없이 왔던 곳인데 들어오자마자 느낌이 너무 좋아 반했다. 작은 미술관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게 안 분위기가 따뜻하고 좋았다 !!! 특히 요즘 이런 원목서타일 느낌 카페 보기 힘든데 오랜만에 이런 느낌 카페를 찾아낼 수 있어 좋았다 😊 메뉴판 두둥- 카페 내부 너무 분위기 있다. 작은 미술전시관 같기도 하고. 묘하게 빠져드는, 또 오고싶은 느낌..

내가 좋아하는 태안 김밥맛집 '엄마김밥' 가게 내부는 작은 편이고 2인 혹은 4인 테이블이 다섯 개가 있다. 두둥! 메뉴판!! 기존메뉴 외에도 추가로 계속 메뉴를 개발하시는 것 같다. 갈 때마다 추가되는 메뉴들이 있네 😆 가게 내부에는 추가적으로 판매하는 반찬 및 주전부리들이 있다. 사장님이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이를 찾는 사람들에게 반찬을 판매하시는 것 같음. 영업시간은 매일 10시 ~ 22시 까지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하니 참고하세욧 드디어 나온 나의 야채김밥(기본김밥) 내가 간편하게 끼니를 떼우고 싶을 때마다 사서 먹는 김밥이다. 호일이 아닌 종이상자 안에 김밥을 깔끔하게 담아주시고, 젓가락이 필요한지 묻고 항상 챙겨주신다. 태안에 있는 어떤 분식집보다 여기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느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