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태안 오션뷰 독채펜션 ‘씨엔블루’

zyuu 2023. 12. 12. 04:09





 
 

여행 하루 전,
갑작스런 인원수 추가로 인해
추가금 내고 방 업그레이드 변경!

 
 

 

 
도착!!!!!
바다 코 앞 독채펜션이드아 !! 
 
우리 옆 동 이름은 모르지만 우리가 묵을 동은 '바다채'
기억하세요 왼 쪽 건물이 바로 바다채 ㅋㅋㅋㅋ 바다 제일 앞 독채펜션 방입니다. 
 


오른쪽 동은 단체가 묵을 크기의 더 큰 동이었다.
가족들이 이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

이름은 사랑채 인 것 같은데 정확한 확인 필요 !! 

 

요 두 개 동이 바다 바로 앞 동 😊 

 

 

 

주황색 지붕이 사무실과 펜션동(블루오션, 블루마린, 블루워터, 블루비치, 블루엔젤)

검정색 지붕이 독채동(바다채, 누리채, 하늘채, 사랑채)

 

 

 
 
도착하자마자
기대했던 독채펜션 바다뷰.... 오잉?....
창문 왜 더럽죠..
 
예쁜 바다뷰 보고 싶어서 우리가 창문 닦았다 ㅠㅠㅠㅠㅠ 

 
 

 

 
내부시설 1층 및 2층. 
 
보일러 빵빵하게 켜 주셔서 진짜 따뜻했고
화장실 수압 쎄고 물 따뜻해서 좋았다.
 

 

 
 

 
우리 펜션 바로바로 옆
태안의 유명했던 카페 '해랑해'
 
처음에 오션뷰 카페로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여기가 진짜 오지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카페.
태안 시내에서 40~50분이나 들어와야 하는 곳인데도 다들 알음알음 찾아왔던.
 
그러나 사장님 장사는 언제 하시는거죠
아니면 장사를 이제 접으신건가요?
문을 언제 열고 닫는지 확실히 해주시죠 ㅠㅠㅠㅠㅠ 
오늘도 카페 방문했다가 허탕치고 돌아가시는 팀 꽤 봤다. 
 
아무튼
펜션 이용하면서 해랑해 카페 포토존 자유롭게 이용하기 개꿀.. 

 
 

 

 
 
너무 맛있고 행복했던 우리의 저녁 만찬.
센스있게 케이크까지 준비해 온 내 친구 쵝오.... 👍 
 
가리비구이 너무너무 맛있었고,
아나고랑 삼겹살까지 배터지게 먹었다.
 
해산물을 굽다보면 어쩔 수 없이 불이 약해지므로
사무실에 요청해서 숯도 넉넉히 주문했다.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코 앞 바다 노을 지는 것도 보면서...
힐링....❤️❤️❤️ 
 
이날 역대급 노을 너무 예뻤다.
오빠는 평생 본 바다 중 오늘이 가장 예뻤다고. 
 

 

 

 
 
포토존 있으면 찍어주는게 예의쥬.

 
 

 

 
 
한숨 자고 일어나서
밤바다 구경 나갔다가 돌아왔다.
 
여기는 해수욕장이 아니어서 아이들이 바다구경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바위에 굴껍질들이 다닥다닥. 너무 위험하다.
 
 
오빠는 해루질을 좋아하는데
해루질 포인트가 아니지만 혹시라도 해루질이 가능할까 싶어 열심히 뒤적뒤적
 
구할 수 있는 생물이라곤 굴껍질 속 굴 뿐 ㅋㅋㅋㅋㅋ

저녁에 창 밖을 보니
물때 맞춰 아저씨들이 와서 해루질 하시는 것 같던데
뭘 잡아가신 건지 너무너무 궁금함.
따라나가서 구경 좀 하고 올걸 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본 바다풍경
오늘은 하늘이 흐리다.
그래도 너무 예쁜 바다색과 하늘.
😍 

 
 

 

 
 
아침에 펜션 주변 산책하면서
우리의 독채숙소 한 컷 더 찍어보기.
 
흐리면 흐린대로 오늘도 너무 예쁘다.
 
 
 

 

 
 
다시 한 번 다녀온
어제의 굴바위 포인트.
 
낮에 와도 위험한 곳이지만 ㅋㅋㅋㅋㅋㅋ
너무 예쁘다 😊 
뻘이 없으니 바닷물이 더 파랗고 맑은듯 !

 

 

 

 
어제 고무장갑 얻으러 
룰루랄라 사무실 다녀오던 오빠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우리의 여행기 끝. 

 
 
 
태안 이원면
꾸지나무골 혹은 만대 근처
오션뷰 독채펜션
씨엔블루 펜션 추천 !!!
 
 
 
 
 
 

 
 

주소

충남 태안군 이원면 원이로 2771-152

 

입퇴실 시간

입실 15:00 / 퇴실 11:00 

 

전화번호

0507-1312-1066

 

홈페이지

 

씨엔블루 | 아름다운 바다를 끌어안고 있는 숙소

아름다운 바다를 끌어안고 있는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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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방법

홈페이지예약 혹은 네이버예약

 
 



참고할 점

- 주차 당연히 가능. 
- 펜션 도로가 아주 높고 가팔라서 운전하기 위험함. 아주 천천히 운전해서 내려와야 함.
- 바로 옆 해랑해카페 포토존 이용 가능
- 주변에 가까운 편의점 없으니 미리 모두 준비해와야 함
- 제일 가까운 인근 5분거리 만대 편의점은 문을 자유롭게 닫으시므로 저녁에 이용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큼.. 차로 10분 거리에 편의점 하나 더 있으나 여기도 24시간은 아니다. 
- 펜션 사무실에서 술 구매 가능. 우리는 김장철이라고 김치도 나눠 주심. 인심 가득.. 🫶 

- 바다 앞에 수영풀장 있음.